경기도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최근 김포시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무료 체험교실은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체험교실은 2024년 10월 13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수상자전거, 카약, 모터보트 체험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각 회차는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됩니다.
체험은 김포 아라마린 센터에서 진행되며, 이곳은 영화 <범죄도시 3>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라마리나는 국내 최초로 국제 마리나 인증을 받은 해양레저 전문 교육기관으로, 체험에 앞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법을 배웁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카누와 수상자전거 체험은 가족 간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체험 교실의 시작은 구명조끼 착용과 안전 교육으로, 이후 카누와 수상자전거를 직접 체험합니다. 카누는 노를 젓는 방법과 방향 조절을 배운 후 실제 물에서 연습할 수 있으며, 수상자전거는 뒷자석에서만 발을 굴리면 됩니다. 이 외에도 모터보트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한강갑문을 지나면서 주변 환경을 설명받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아라마리나에서는 세일요트 체험과 같은 다양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요트면허 체험도 가능합니다. 이곳에서의 체험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새로운 레저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포시 외에도 시흥, 안산, 화성, 가평 등 경기도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이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되므로 도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됩니다.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들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와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기회를 통해 즐거운 여름 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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